지난번 맥북 구매에 대해서 글을 적었는데요.
맥북 에어의 경우, 기본적으로 USB C 만 제공을 합니다. 따라서 주변기기 확장을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어댑터가 들아가야되는데요.
종류는 다양합니다.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구매하시면 됩니다.
가장 범용적인 형태는 USB에 케이블로 연결해서 사용하는 멀티포트 젠더입니다.
가장 무난하고, 가격도 무난합니다. 만약 케이블보다는 짝 붙는 젠더가 필요하다면, 아래 제품도 괜찮은 대안입니다.
멀티포트를 구매할때는, USB 버전을 어느정도까지 지원하는지 확인하면 좋습니다.
USB 버전이란?
USB(Universal Serial Bus)는 현대 디지털 기기에서 흔히 사용되는 연결 인터페이스 중 하나입니다. USB의 성능과 기능은 여러 버전으로 나뉘어 있으며, 각 버전은 발전된 기술과 더 빠른 데이터 전송 속도를 제공합니다. 주로 사용되는 USB 버전은 USB 1.0, USB 2.0, USB 3.0, USB 3.1, 그리고 USB 3.2 등이 있습니다.
USB 버전은 주로 데이터 전송 속도와 전력 공급 능력에 영향을 미칩니다. 예를 들어, 초기 버전인 USB 1.0은 12 Mbps(메가비트/초)의 전송 속도를 제공하며, 이후 버전은 더 빠른 전송 속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USB 3.0은 5 Gbps(기가비트/초), USB 3.1은 10 Gbps, 그리고 USB 3.2는 최대 20 Gbps의 전송 속도를 지원합니다.
기기 간의 호환성을 유지하기 위해 USB 커넥터는 일반적으로 역호환성을 지원합니다. 즉, 더 높은 버전의 USB 포트는 낮은 버전의 USB 장치와 연결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전송 속도는 연결된 기기 중에서 가장 낮은 버전을 기준으로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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